본문 바로가기

etc.

어스2의 불투명한 미래에 대해서. 어묵간장찍먹

반응형

메타버스가 전 세계적으로 화제다. 

단적으로 주식시장을 예로 들어 보자. 미국의 로블록스.유니티,엔비디아,페이스북 등등 파멸적인 상승을 보여줬다.

국내증시역시 메타버스 테마라고 검색하면 나오는 종목명들로 많게는10배까지 상승한 종목들이 있다.

 

작년 말부터 귀크고 손빠르고 돈좀있으신 분들은 분명 '어스2'라는 웹 사이트를 들어보셧을것이다.

이 역시 메타버스의 개념이다. 현실의 지구는 'earth1'인셈이고 메타버스의 지구는 '어스2'가 되는셈이다

전세계 사람들은 이 웹사이트가 나오자마자 바로 백악관 점령, 청와대, 자유의 여신상 등등 세계적인 명소를 중심으로

땅을 구매하기시작했다.

현실에서 '부동산'이 가지는 이름은 폭력적이다. 이런 말도 있지않은가 '부동산 불패'

가상'부동산'역시 '부동산'이 었는지 사람들은 묻지마 풀매수를 하기 시작했고 미국의 라스베가스부터 한국의 강남,

일본의 신주쿠, 기타 각 나라별로 핫한 세계명소,거리 랜드마크들을 구매했다.

(나 역시 그 근방에 조금씩 사고 섬나라위주로 구매했다. 어스2를 믿는 편이긴 하다.)

어스2는 메타버스시장의 선구자다. 이건 부정할수없다. 

지구라는 행성을 고대로 가져와서 3d화 시켜서 타일을 나누어 판매를 한다는 것부터 사람들은 열광했다.

현실에서 가지지못한 땅,장소를 가지며 행복했다.

(어떤사람은 단순하게도 현실지도를 가져왔다고 로블록스.제페토와는 다른 개념이다 라고한다.

강아지도 비웃을 헛소리다. 걔네들은 그냥 큰 업데이트를 해서 세계 옆 다른 세계라고 또 하나 늦게 라도 열어버리면 되는거다. 3d 지구 지도 가져오는게 뭐 대단한개념인줄 아는가본데 답답할따름이다. 특허가 있나 뭐가있나 진짜 상상력들이 빈곤한것 같다. 지금은 빨리 유저들은 끌여들여서 애들부터 잡아서 익숙하게 만들어버리는 작전이 유효하다는거다)

 

 

그러나 그 방향은 과연 어디로 향하게 될까?

 

어스2는 출시 이후부터 계속 꾸준하게 scam설(가짜)말들이 있다만.

사실은 scam이 아니라 성공여부가 더 불투명하다. 가짜설은 어스2측에서 가상카드를 발급하기 시작하며

출금이슈는 당장은 안심을 할수있는 정도가 된것같다.(물론 회사가 망한다면 어떻게 될진 모른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문제는 당연하게도 하나가 아니다.

 

바로 출시 시기에서 발생한 문제다.

작년이 어떤해였는가?

비트코인이 날아오르는 시대였다.

그때 당시 비트코인으로 '경제적 자유를 얻은사람'은 소수였다. 다만 그 광기는 대단했다.

이런 시점에서 제2의 비트코인? 가상부동산이라며 등장을 해버렸다.

그래서 사람들이 돈을 끌어모아서 타일을 사기 시작했다.

 

어스2는 비트코인이 아니다.

선구자는 될수있지만 비트코인이 될수있을지 없을지 모르겠다. 강력한 경쟁자가 너무 많아서..

비트코인은 하나의 개념이자 알파(우두머리)다. 경쟁자도 없고 유일무이한 가치를 가지고있는 시그니처 코인이다.

코인시장이 망할수있다 하지만 비트코인이 그전에 가치를 잃진 않을 것이다.

모든 알트코인(비트코인을 제외한 코인)은 비트코인의 상승,하락에 유의미한 영향을 받는다.

 

이런 비트코인인데. 과연 어스2가 미국의 로블록스,페이스북 ,네이버의 제페토, 마인크래프트 등등

심지어 다른 게임들 회사들마저 너도나도 참가하는 메타버스 세상에

 

오롯이 자기힘드로 알파임을 증명할수있을까?

이미 어느정도 성과를 보여주는 기업도 있고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동시에 개발해서

벌써 가상세계를 만들어서 상품과의 계약을 통해 물건을 판매하는 회사들도 있다.

 

메타버스의 가치는 너무도 뚜렷해서 너도 나도 참여 하려는 상황이다.

어스2는 어서빨리 페이즈2라는 중간보고를 내놔야 할것이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