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비 서부 복수물. 삼합이다.
서부물은 무조건 복수물이어야 한다 라는 공식에 알맞는데
거기다가 좀비까지 나온다
제목부터 화약 냄새가 풀풀 난다
43화까지 보고 어느정도 재미는 보장된거 같아서 추천한다.
아포칼립스인데 거기 까지는 아닌것같고 비스무레한 그거보다는 좀 나은 상황이다.
미국을 배경으로 하는것같고 서부개척시대를 모티브햇다.
미국을 동부 서부로 나누는데 동부는 어느정도 개척이 되서 좀비들을 많이 제거했고
서부쪽은 아직 개척이 이루어지지 않은것같다.
주인공이름은 로한 일명 검은 휘파람 이라고 불리며 캠프의 보스다. 필요할때는 갱단,약탈자도 한다.
(여기서 캠프라는건 그냥 이동하는 유랑민집단이라고 보면된다)
모종의 이유로 아내를 잃은 로한은 그 이후부터 피폐해지며 알콜중독자로 전락한다.
그나마 딸인 파비앙을 먹여살려야 하기 때문에 약간의 의욕은 있었다.
그러나 캠프 2인자 홀킨이 로한을 배신하면서 로한의 캠프일원들을 모두 죽이고 팔아넘긴다.
(좀비의 목은 돈으로 바꿔준다,범죄자의 현상금은 좀비상태에도 유지된다)
로한은 분전하지만 결국 홀킨과 홀킨의 부하들에게 잡혀 가슴에 칼을 꽂히지만
어째서인지 좀비처럼 살아나 모두 죽인다
그러나 홀킨을 놓치게 되고. 홀킨이 여권을 발급받아 서부로 향한다는 소식을 알게되자
파비앙의 원수를 갚기위해 홀킨을 쫓아 움직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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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전작은 나쁜용사 라는 소설인다.
이것도 초반에는 재미잇다가
사공이 많은건지 작가가 대작을 만드려 보려고 이것저것 해보다가
산으로가버린건지 사실 산도아니라 저 우주로 간거같지만..
이번 석양이 진다는 완결편수가 200화 정도라서 그렇게 멀리가진 않을것같다.
그래서 추천한번 해보는것이다
나도 기대하며 꾸준히 볼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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