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두 절미 하고 노잼이다.
회귀물이고 차원이동물이다.
숫자를 기억한다는 설정치고 그렇게 숫자를 이용하는게 없다.
나는 제목보고 주식이런건줄알았는데 또 표지는 그게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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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어느날 갑자기 지구인들이 차원이동을 당한다
뜬금없이 차원이동을 당해버린 주인공은 다른 세계에 적응할 틈도없이 노예로 전락하고 만다.
모든 숫자를 기억한다는 능력으로 다행히 상인의 노예로서 대접받지만. 그래도 역시 신분은 노예이다.
그렇게 믿음직스러운 노예로 활동하던중
주인공은 주인이 비밀결사의 일원임을 알게되고 동시에 어떤 아이템을 훔치기위해 수작을 부린다는것을 알게된다.
그 아이템은 바로 회귀를 할수있는 아이템인데
결국 죽음의 위기끝에 주인공이 그 아이템을 빼돌리고 회귀하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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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주의
회귀를 하고 나니 주인공은 지구에서 시작하게된다.
회귀하자마자 직장 때려치우고
모든 숫자를 기억한다는 설정으로 로또를 산다 그리곤 당첨!
(아마 이거때문에 모든숫자를 기억한다는 제목이 나온것같다. 이거랑 몇년도에 무슨일이 있었는지 정도? 그리고 마법술식을 짤때 숫자와 수학을 이용하는 개념인것 같은데 구체적인 설정은 없는것같다.)
그리고 당첨금으로 바로 중국가서 큐빅이나 보석을 산다. 다른세계로 넘어갈때 재화로 인정받는게 바로 보석류인데
큐빅과 보석류는 크면 클수록, 불순물이없는것일수록 좋다.
이 보석류들이 화폐로서 사용되고 돈을 펑펑 사용해도 줄지않는다
또한 아티팩트로서 전범위로 들어간다 옷이면 옷 장비면장비 모든게 인챈트가 가능하다.
(예를들어 큐빅 한 만원짜리를 사면 다른세계에서는 작은 성하나 살정도가 되는 설정이다.)
이렇게 큐빅&보석류를 판돈으로 돈지랄을 하기시작한다 그냥 현질로 모든 능력을 사버린다
최고급방어구 아티팩트 등등 그냥 다 돈으로 용병사서 전쟁하고
지구인들 넘어오면 멕여살리고 기술뜯어내고..
웃긴게 패밀리어를 소환하는장면인데 갑자기 다른차원의 용이 소환된다.
자칭 마룡왕이라고 한다.
얘가 '데우스엑스마키나' (물론 나중에야 주인공이 더 강력해지지만)
얘가 그냥 스토리를 이끌어나간다. 그냥 다한다
미남계로 쓰이고, 얘의 피로 인챈트하고, 얘가 술식제공해서 장비만들고
그냥 그런소설이다 기대 자체를 말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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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어이없는 스토리를 하나 말하자면
지구에서 온 여자들이 상대적으로 약자 취급을 받는다.
당연하게도 무력도 재화도 준비가 안된 상황이니까. 그리고 기본적으로 시대적 배경은 중세니까.
여기저기서 험한일들을 겪고 주인공에게 구출을 받고 나서
주인공에게 강해지고 싶다고하니까 주인공은 알겠다고 하면서
임플란트 시술을 준비한다.
그냥 말그대로 신체의 일부를 대체하는것이다.
오우거,트롤 등등의 심장을 빼서 이 여자들의 심장과 교체를 한다 (실제 소설에 나오는설정)
물론 라이칸 뱀파이어들의 진혈 뭐 등등 여튼 이런식이라고하면서
이게 임플란트라는 개념이라고 한다.여기서 끝을 냇으면 말을안하는데.
갑자기 다 아름답고 어디 왕국의 공주나 여왕님급으로 외모가 변한건 왜 변한건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또 인상깊었던거.
지구에서 자동차연구원들이 왔고 여기 마법사와 콜라보레이션해서
자기부상 자동차를 가뿐하게 만들어버린다. 그리고 그걸 전투에 사용한다^^
그리고 갑자기 18만 대군이 공격하지만
주인공은 미리 숨겨둔 자수정폭탄과 8클래스 아티팩트 12개로 15만을 죽여버리고
3만은 패잔병으로 보낸다.
이런소설이다. 아무리 판타지지만 판타지안에서의 개연성을 가져야한다고 생각한다.
몰입이 안되는소설이다.
이걸 396화까지 발행해준곳에 찬사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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