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리셋 라이프.완

.. 일러스트를 바꿔야한다.


아니 대체 이런내용에 이런 일러스트 실화냐
출판사를 탓해야한다 이건


읽읍시다
수작입니다 재미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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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1편을 보고와 안보고는 조금 차이가 난다. 

개인적으로 1편을 읽고 2편을 읽는게 좋아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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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치않는전쟁에 나가서 화살을 맞게된 주인공 리셀.

회귀를 하게된다.

전생의 지식으로 이것저것 해볼생각에 기쁨도 잠시 기억과는 미묘하게 다르게 사건,사고가 진행된다.

회귀를해서 여튼 지식을 이용하는데 그게 항상 잘 안먹히고 사건사고는 더 커지게 된다

주인공은 공작가의 사생아 출신으로 시작은 집안에 인정받기 위해서 나서지만

임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이상한 징후를 발견하게 되고

멸망의 군세라는 괴물들이 세상에 출현하고 그것을 막는 집단이 있게 됨을 알게되고

또 자신말고 회귀를 계속하는 인물들이 있음을 알게된다.

이 회귀를 계속하는 인물들은 자신을 각성자 라고 부르는데 

이 각성자들끼리도 파를 나누어서 멸망을 원하는자 vs 멸망을 막아내는자

이 두 계파로 나뉘게 되며 주인공 역시 계파를 선택하는 위치에 놓인다

주인공은 어떤선택을 하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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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주의

455화 완결이다

최대한 1편내용을 지양하면서 2편위주의 생략줄거리를 말했다.

20권을넘는 방대한 분량인데 그런데도 불구하고 꽤나 수작이다.

 

초반부가 재미없는 이유는 완급 조절이었다고 생각한다.

1편에 있었던일을 다시보는것도 그렇고 뭔가 다 아는 내용이네 반복이네 생각했는데

이상하게 자꾸 꺾인다 그래서 어쩔수 없이 계속 보게 되었다

1편과 비슷한 시작이지만 중간중간미묘하게 분기점이란게 존재하기도 한다.

차이점을 조금 더 나열하자면.
그리고 1편보다 더 큰 문제들이 즐비하기도 하고

1편애서의 동료가 적이기도하고 적이동료가 되기도 하고 복잡 미묘하다 

what if? 라는 생각이 든다.

스핀오프이기도 하고 

그래서 더 재미있다

더 큰 적수들이 존재한다.
회귀자들이 알고 보니 너무 많고 다 각자 한가닥씩 하면서 주인공을 초라하게 만들고

전설,신화속 무기가 쏟아지기도 하고

신이랑 싸우는 갓오브워가 연상되기도 한다.

사실

평행차원의 그런 갈등들은 이해가 안되는 부분도있고 이해를 굳이 할필요가 없는 부분도 있다고 생각한다.

읽으면서 느낀점은 하나의 잘짜여진 세계관이 있으면 이렇게 속편을 내기도 하는 구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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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에 애정이 있었다면 꼭봐야한다.

속편에 대해서 평가가 짠편인데

왜 안읽었지 왜 몰랐지 하는 생각이 너무 크다
읽으세요 재미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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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점은 역시나 할렘물이고 하지만 마지막에 3명중 한명을 고르는데 누가 될까?

그리고 주인공 근처인물들에게 너무 힘을 몰아준다.

죽는사람은 다 늙은 사람이다 젊은이들도 좀 죽었어야했다.

알폰스 사망플래그 오지게 뿌렷는데 안죽는거 보고 좀 실망했다. 

주인공의 제자3인방중에도 좀 죽엇어야했고 그렇게 크게 비중을 줘야했는가도 의문이다.

달의신이랑 이비랑 1:1 하면서 뭐자꾸 신을 만들어준다느니 어쩌느니는 너무 이해가 가지않는다

1편인 리셋라이프가 그랫듯

이 올 리셋 라이프 역시 여러번 읽어야 하는 그런 소설인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