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육조선.연재중

대체 역사판타지물이다.

헬스트레이너인 주인공이 조선시대 수양대군이 된다.

조선최고의 성군중 하나이자 자신의 아버지인
세종대왕을 살리기위해 보디빌딩을 시작한다.

세종대왕을 건강하게만들어 좀 더 조산을 통치하게끔했으면 어떻게될까?

그리고 수양대군이 계유정난을 일으키지않았으면 어떻게 될까?


이런 궁금증 보다도


조선시대에서 저 남자 3대 몇들까?
근손실에 대해 걱정하고 바벨만들고 벤치프레스 등을 만들어가기 시작한다.


시작은 이렇게 헬창정도의 시작이지만.
나비효과로 인해

세종때 화려한 인재풀들이 건강을 찾으며
더욱 더 조선은 발전하게 되며 과연

조선은 어디까지 나아가게 될까. 라는 궁금증이 생기게 된다.


재미는 있지만
사실 그냥 킬링 타임용정도다.

근데 주인공은 트레이너이지만 어느새 별
기초과학.화학에 대해서 놀랄만한 통찰력을 보여주기 시작한다.

물론 36화까지밖에 안읽어서
섣부른 판단은 불가하지만.


한가지 명확한건
조선시대에 트레이너가 가서 할수있는일이
굉장히 많지만.

시대가 시대인것만큼.한계가 명확할것이다.
왜냐면 트레이너 이상의 것을 보여준다면.
독자들이 의문을 가지게 될것이고.
그런 의문은 결국 작가를 흔들게 될것이다.

지금도 다행히 주인공이 화포를 만드는데
조금조금씩 끼어들거나 아이디어를 던지는식으로 가는데

그렇게 하나하나 다 끼어들면 과연 그게 트레이너고
근육조선일까 라는 의문이다


조금 더 즐거운 마음으로 지켜볼 소설인것같다.
어떤 전개가 이루어질지 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