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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무협리뷰

간신이 나라를 살림.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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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2 완결(카카오페이지 기준)

최근에 달리던 소설이고.

루이세 라는 필명이 많이 거슬리는데

괜한 걱정이다.

최근에 읽은 소설중에 손꼽는 웰메이드 소설이다.

정말 재미있게 읽었다.
추천추천이다.


261화의 컴팩트한 분량 너무 좋다

심지어 아쉽기까지하다.


떡밥도 좀 남은것 같은데.

외전이라는 부분으로도 채워줬으면



다른이야긴데 1000화가 넘는 미친소설은 진입장벽이 너무 높다.



그리고 초.중.고등학교랑 비슷한 시스템으로 1부완.2부완 이러면서
500화를 넘는 그런소설들도 있는데

그건 너무 한거 아냐?


이 소설은 진짜 한화 한화 눈을 뗄수가없다
아 나중에 또 다시읽어봐야겠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
줄거리
 
대대로 은색 눈동자를 가진 왕족만이 왕을 할수있는 나라가 있는데.


보통의 나라들이 망하게 되는 이런저런 사유로 망하게됨.

ex.오랑캐.간신 등등.



마지막으로 오랑캐들이 왕궁으로 들어올때.


오직 간신인 주인공만이 여왕과 함께 죽음.


주인공은 자기딴에는 조금더 챙기려다가

도망갈타이밍을 놓쳐서 죽었다고 한다만..



여튼 죽고나서


왕족중 누군가가 신과의 계약으로


괴거로 돌아가서 왕국과 동시에 주인공을 살릴수 있는 한번의 기회를 주인공에게 준다고함.


그래서 주인공은 그시대에 있는 인물에게 빙의해서 과거로 돌아가서 왕국을 망하지 않게끔

잘 가꿔야한다


부족의 시초를 살리고

부족을 만들고

종교를 만들고

자연재해를 피하며

토착민들의 차별을 이겨내고

나라를 만들고


왕국에서 법을 만들고 체계를 갖추어가는



그런 행동을 그 시대의 족장.왕에게 유도하거나

직접해서 왕국을 올바르게 육성해야한다.


(잘설명했는지 모르겠다)


주인공은 간신이고.간신의 특징 아부와 연설을 잘한다.

선동을 잘해서 이리저리 빠져 나가지만.

도끼질 레벨3이 짱이다.


너무많은 스포는 하지않기로 하고.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성경과 우리나라 단군신화도 좀 모티브 해온것같기도하고


아 정말 좋았던건
주인공이 임무를 완수하고 돌아가는 공간이 있는데



이 공간에 주민이라고 점점 사람들이 생긴다.

이 중에는 미션에서 한가닥씩들 했던 쓸만한 등장인물도 죽으면 이 공간에 온다

주인공이 선택해서 들어오게 하는건아닌데 오는 사람 자기 자신이 왕국민이라고 생각하면 오는듯하다


이 주민들이 주인공의 결정을 도와주고 조언을한다

결정적인 도움도 주고 조언도 주는데 
사공이 점점많아지고 있다는 생각이든다.

라고 생각하자마자

마지막 미션에서는 조언 못받게 딱 해놨다.
좋은 판단이다.

사실 261화로 끝난부분은 좀 아쉽기도 하다
개인적인 생각인데

 너무 성급하게 마무리난부분도 있는것 같다.


300화 조금 넘는 분량으로 좀더 다듬으면서 썻으면 
분량도 돈도 작품성도 다 거머쥘수있었을듯 


조금더 읽고 싶은 독자의 마음이었다.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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