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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무협리뷰

해피해피 고문재단.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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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g 소설.

아이엠낫프리스트.라스트콘스탄틴 등등.

엥간한건 다 읽었다.

이 작가에 대해서는 하고싶은 이야기가 있는데.
일단 이 소설부터 리뷰를 해보자.

추천안한다. 생돈내고 2만얼마주고 다읽었는데
환불받고싶다.

초반설정으로 가야했다.
어줍잖게 뭐 섞어볼려다가 망함.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scp재단 이야기를 알면 설명하기가 쉬울것이다.

scp재단이야기를 모티브로 삼은것같은데

적당히 간추려 설명하자면.

세상엔 우리가 알지못하는 기이한 물건. 생명체. 현상등이 존재하는데 이것들을 es라고 부르며

위에서 es라고 설정한 것들이
일반인의 일상생활에 영향을 미치지 못하게 하고
인간을 보호하기위해

제거 격리 관리 하는 '재단'이라는 비밀단체가 존재 한다는 설정이다.

물론 당연하게도 재단에 반대하는 조직 역시 존재한다.

주인공은 지인의 추천서를 받아
경비직으로 입사하게된다.

경비직은 말그대로 잘 격리조치되어있나 확인 하는 업무를 맡았는데

설명하기 힘드니 한가지 사례를 말해보자.


주인공이 처음 관리 접촉하는 관리하는 es는 흡혈귀이다.
사람들의 피를 빨아먹고 찢어죽이는 그런 es인데

이상하게 주인공을 공격안한다.

주변인들은 조마조마 한데 정작 주인공은 공격을 안당하는거.

이런 조마조마한 설정물인줄 알았는데.

그리고 타 단체가 공격하고 주인공이 이상하게 웃기게 퇴치 하는 그런 일상물이 내용인줄 알았다.

그런설정으로 계속 가던가

뜬금없이 지금 우리가 진짜 살고있는 줄알았던 지구가 사실은 주인공의 상속을 위한 가상현실이네?

es들중 강력하고 잡지못햇던 놈들은 사실 주인공과 동일한 상속자들이고 암암리에 경쟁하는내용인데.

그런내용도 하나도 없고

지가 쓴 설정 쓰다가 스토리 안나와서 때려친거같 소설이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에라이 ㅋㅋㅋ
작가 본인이 후기에다가 매니악한 소재를 쓰고
시장의 트랜드를 따르지않는 부분은 좋다.

근데 그정도 필력으로 트랜드 거슬럿다고 자부심느끼면서 자기위로하면 나한테 혼나는거다

나같은경우 b급코드가 좋아서

아임낫어프리스트 부분도 그런 부분이 좋아서
읽었던 거고. 다른 책도 마찬가지다.

근데 이따위로 글을 쓰면서 자기만족을 해?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해피재단을 완결까지 다 읽은 시점에서.

독자로서 한마디 하자면.
이 글은 좋은 소재에 멍청한 스토리.결말이다 라고 말하고 싶다.

이 작가는 한 3권까지가 제일 재미있는것 같다.

그리고 후기가 있는건 너무 좋다. 다만 꼴보기 싫은 후기였다

본인이 글쓰고 본인이 만족하다고 말하는건
영 꼴보기 싫더라.

그따위로 납득안가는 결말 써놓고 원래 계획된 내용 결말인거처럼 하는게 구리다고.
자기 스스로 위로하는것 같다.

본인이 쓴소설을 납득을하고 이해를 하는걸까.

독자들은 박수도 안쳤는데 별로 깔끔하지도 않고 찝찝하게 끝내면서 자기는 만족한다고 하면
누가 좋아라 할까?

중2병에서 벗어나자.
자기만족 하면안된다 영꼴보기싫다.


계획적으로 완결낸척하지마라.
진짜 계획적으로 그런내용이면 당신 편집자는 대체

진짜 환불받고싶다.
실망스럽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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