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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무협리뷰

낭선기환담 1부 완결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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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fanmu10taku.tistory.com/1

예전 리뷰



선협. 동양풍의 판타지. 도교적인 세계관이다.


1부가 290화에 완결이 났고.  아주 컴팩트하고 박수 칠때 딱 잘 끊은거 아닌가 싶다.

최근에 조금만 재밋다 재밋다해주면 너무 늘어지고 길어지는 그런 소설들이 많아서 마음에 들지 않았는데 아주 적당히 잘 끊어 줫다



속셈이 뻔히 보여서 완성도 높은작품에 마지막에 똥칠을 하는 그런 소설들.

언급하고싶은데 안하련다.



그리고 좀 더 영리한 선택을 했다.

바로 2부의 개념이다.


개인적으로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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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줄거리 정리를 한번 더 하자면.


주인공이 책속에 엑스트라의 몸속에서 사는 내용이다.


특이하게도 주인공은 호랑이 몸으로 들어가 영물로서 우화등선. 즉 신선이 되는것을 목적으로 한다

주인공은 인간들의 신선외에 다른 인간이 아닌 생물들이 신선이되어 인간들에게 패악질을 부리는것을 싫어하며 배척 시키기에 그것을 피하며 살아남기 위해 강해져야 하는 목적이 있다.



줄거리는 소년 만화의 구성과 몹시 흡사하다.

고로 주인공은 원작 소설의 주인공을 방해하면서 아이템을 선점하고 방해한다.


그리고 소설의 내용을 아는 주인공은 빠르고 쉽게 강해진다.

영단+영물+보패를 얻어서 흡수.단련 하고 더 강한적과 싸우고 동료를 얻고


더 강한 영단+영물+보패를 얻고 흡수.단련하고 더 더 강한적과 싸우고  승리하는 구조를 가지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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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 작품에 푸욱 빠져 버렸다.


재미있다 보길 권하고 천천히 즐기거나 참지못하겠으면 결제를 하는것도 추천한다


선협판타지의 정석,교과서 라고 본다. 설정이 근본이 있고 탄탄하다.


한가지를 예를 들어보자.

기본적으로 영물과 인간은 둘다 수행을 통해 신선이 될수 있다.


다만 둘의 차이점은 인간은 수련하기 힘든대신 단계를 올리는 과정에서 위험이 덜하고


영물들은 수련이 쉽고 빠르게 강해지지만 단계를 올리기가 힘들다.


둘다 천겁이라는 하늘이 올라가는 것을 막거나 자격을 갖추었는가를 시험 하는 과정이 있는데


영물들은 좀 더 가혹한 과정을 거친다(오류가있다면 댓글 부탁드립니다)

실제로 단계를 올리는 과정에서 실패하면 죽기 때문에 철저한 준비를 하고 실행하며


그렇게 해도 죽는경우가 있고 주인공의 동료,지인에서도 죽게 되는 경우가 있다.


이정도의 개념으로 생각하면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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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이유로 좋아한다. 판타지지만 단계를 올라가는 과정에서 

검 몇번 겨루다가 깨달음을 얻어서

갑자기 힘이 강력해지는 그런 먼치킨 이고깽이라던지 

스킬을 휙득해서 달려가다가 갑자기 우주로 날아간다든지 그런 소설 들은 솔직히 말해서 읽기 싫다.


여튼 이 소설은 그나마 설정으로 만들어줘서 좋았다. 뭐 결국은 주인공이 다 때려 잡지만.

설정이 세세하고 비교적 파워인플레에서 조금은 납득 가능한 장점을 가졌다.



다만 아쉬운점은 과다한 히로인의 등장으로 할렘물화되어서 좀 싫어지는 감이 있다.

그리고 2부도 빠르게 연재 하는 장점이 있어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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